건강법을 지키면서 몸에 해로운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건강에 해로운 일을 하지 않으면서 보(補) 주는 것이 위생의 법칙이다. 건강할 때 병이 생길 것을 염려하고 조심하는 것이 장수를 누릴 수 있는 길이다. 원기가 약하고 체력이 약하게 됐을지라도 나이가 틀어 깨닫고 몸에 해로운 일을 하지 않고 이로운 일만 하면 정신도 건전하게 되어 기혈이 충만하게 되고 절로 장수할 수 있게 된다. -허준 [동의보감] 가령 선(善)한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자기는 이만큼 선(善)하다고 자만하면 선을 상실하고, 또 재능이 훌륭하고 쓸모있는 자라고 자랑하면 그 공적을 상실하게 된다. 항상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반성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서경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말을 삼가야 함을 경계하는 뜻의 말. 실수가 없었던 사람은 아무것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 아인슈타인불면 날까 쥐면 꺼질까 , 자녀를 끔찍이 아끼며 소중히 기른다는 말. It is only for one gets ill that one perceives the value of health. (앓고 나야 건강의 가치를 안다.)No song, no supper.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를 말라.)머리보다 팔·다리가 차가워지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팔·다리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유태우(가정의학과 교수) 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 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게 마련이라는 말.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말하기를 좋아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침묵을 지킨다. 적게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나 질문을 받을 때 이외는 말을 아끼는 것이다. -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