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적문에 돌쩌귀 ,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인간은 아직 무엇인가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한 스스로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라는 글을 읽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 -베토벤 사람의 성(性)은 천리(天理)와 같은 것이다. 천리에는 거짓이나 잘못된 점이 없다. 따라서 사람의 성(性)은 결코 도리(道理)에 어긋나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성(性)은 선(善)이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큰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무더기에서도 연꽃의 향기는 생겨나서 길가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과 같이 쓰레기처럼 눈먼 중생 가운데서 바로 깨우친 사람은 지혜에 의해서 찬란하게 빛난다. -화엄경 나는 글씨를 잘 쓰고자 하는 생각은 없다. 단지 글씨를 쓰는 것이 학문이라 믿고 쓰고 있을 뿐이다. 정명도(程明道)가 한 말. -소학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예술가에게는, 자연의 일체가 아름다운 법입니다. 그의 눈동자는 외면의 온갖 진실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마치 펼쳐진 책을 읽듯이, 거기에서 쉽사리 일체의 내적 진실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로댕 선비가 의리를 말함은 농부가 농사일을 말하는 것과 같다. -퇴계 이황 죄악은 전생(前生) 것이 더 무섭다 , 전생에 지은 죄는 이승에서 몇 배 더 심하게 받는다는 말. 욕심을 부리는 자는 돈이 비처럼 쏟아져 들어와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러나 슬기로운 사람은 비록 조금이라도 욕심을 맛보는 것을 괴로움으로 안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sympathize : 동조하다, 동정하다